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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준비하기

러블리하하마미 2024. 3. 26. 12:20

목차



    임신을 계획하면서 미리 병원을 찾으면 조기에 건강한 아이를 임신할 가능성이 크다. 임신부에게는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원인을 미리 제거할 수 있으므로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출산에 대한 자신감도 키울 수 있어 좋다. 계획 임신을 통한 긍정적인 자세는 자연스럽게 육아로 연결되고 다음 임신도 준비하게 해 준다. 부부가 공공으로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남편의 배려와 관심도 높아진다. 흡연이나 음주를 줄이고 경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직장 일에 더욱 성실히 임하는 등 육아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며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임신 준비하기 전 예방접종

    자궁경부암 : 성접촉에 의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이 주돤 원인이다. 임신 중에는 예방접종을 원하지 않아 만약 예방접종하는 사이에 임신한 경우는 출산 후에 이어서 접종한다.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 임신부가 풍진에 걸리면 태아에게 영향을 미쳐 선천적으로 기형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임신 전에 풍진 항체 검사를 시행하고, 항체가 없는 경우는 예방접종 후 1개월은 반드시 피임을 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면역 세 가지가 결합된 MMR 백신으로 한다.

    A형 간염 : 40대 이하의 산모에서는 대부분 항체가 없으므로 6개월 간격으로 두번 예방접종한다.

    B형 간염 :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 등 체액에 의한 감염으로 우리나라에는 B형 간염 보균자가 많아 임신 전에 항체 여부를 검사하고 최소 임신 6개월 전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한다.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 신생아 백일해의 주된 원인은 가족, 즉 부모이다. 티댑이라고 불리는 백신으로 임신 27~36주 사이에 예방접종을 받으면 최대치의 항체가 형성되어 태아에게 전달된다고 한다.

    임플루엔자 : 흔히 독감으라고 불리며, 감기와 다르다. 임산부는 합병증 위험성이 더 높아 10월에서 5월까지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 임신할 예정인 모든 여성과 임산부는 접종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안전하다.

     

    임신 준비하기 전 건강관리

    술과 담배는 임신 전부터 난자와 정자에 손상을 입힌다. 알코올은 태아에게 지적장애, 뇌와 신경계의 손상, 발육부진 등 부작용을 일으키며 담배는 선천성 심장기형, 구순열, 제대 탈장 등의 기형률을 높이고 저체중아, 조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임신 시도 최소한 1개월 전에는 풍신과 B형간염, 자궁경부암 등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또 임신 후에 이상이 발견되면 치료가 힘들어지므로 임신이 가능한 몸 상태인지 알아보는 검사를 해야 한다.

    임신 계획이 잡히면 보통 90일 이전부터 건강한 정자 만들기에 돌입해야한다. 남성의 몸에서 정자가 수정력을 갖추기까지 성숙하려면 보통 3개월이 걸리기 때문이다. 남성도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이 필요한데 지나치게 무리한 운동은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임신 3개월부터 염산섭취가 필요한다. 이는 무뇌아. 척추 갈림증, 뇌류, 척추 협착 같은 태아의 신경관 결손을 예방할 수 있다. 엽산은 비타민B의 일종으로 녹황색 채소와 콩, 팥, 통밀, 오렌지 주스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만 35세 이상이면 고령 임산부로 규정된다. 고령임산부는  유산이 되는 위험률이 높을 뿐 아니라 다운증후군 등 염색체이상 질환, 태아 기형 관련 질환, 임신중독증, 합병증 등의 발생 확률이 크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다.

     

    임신 준비하기 전 검사지원

    임산부와 산모, 영유아 건강검진을 비롯해 의료비 지원, 출산교실 및 관련 용품 지원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보건소 서비스는 지역 거주민에 한해 실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거주지 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증이나 건강보험증을 지참해야한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나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부부에게 임신 전 풍진 항체, 성병, 에이즈, 소변 혈액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임신 진단을 비롯한 다양한 산전검사를 지원한다. 초기부터 후기까지 시기별로 매독, 에이즈, 빈혈, 혈액, 소변, 기형아, 임신성당뇨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여성의 경우 월경 종료일로부터 5일이상 경과 후 방문을 권장하고 소변검사와 피검사를 통해 진행하기 때문에 관련기관에 예약을 하고 검사 전날 8시간 금식을 하고 방문하여야 한다.

    지역 보건소를 이용하면 산부인과에서 직접 감사받는 것보다 비용을 많이 잘약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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