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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름철 날씨는 다들 아시다시피 몹시 습해요..
습도가 올라가면 자연적으로 각종 균들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고, 불쾌감이 최대가 됩니다.
제습기 없이도 눅눅한 집안을 뽀송하게 만들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얼린 페트병과 선풍기
페트병에 물을 가득 채우고 얼린뒤 선풍기를 틀어 놓습니다.
공기 중에 습기가 얼린 페드병에 붙으면서 집안의 습도를 낮출수 있고,
넓은 공간이라면 여러군데에 배치해 놓으면 제습기의 역할을 할수 있습니다.
습기 제거제
포장용 김에 들어있는 하얀 알갱이는 실리카겔로 습기제거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새로산 운동화 속, 여러 가공식품에도 들어있어 자주 접하는 물건입니다.
이 실리카겔 몇봉지를 모아서 빈 그릇이나 플라스틱 용기에 알갱이들을 모읍니다.
모은 알갱이는 전자렌기에 30~40초 정도 올린후 망이나 부직포에 묶어 옷장이나 서랍등에 넣어두면 좋은 제습제 역할을 할수있습니다.
신문지 사용하기
신문지는 옷장과 신발장의 습게 제거에 효과가 좋습니다.
신발안에 신문지를 구겨서 넣거나 신발장아래 신문지를 여러겹 깔아둡니다.
또는 옷장이나 서랍에 옷을 놓을때 옷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넣어 습기를 에방합니다.
신문지에 아로마 오일이나 향수를 조금 뿌리거나 말린 귤껍질을 신문지 안에 넣은후 사이에 넣어두면 은은한 향기까지 더할수 있습니다.
굵은소금
굵은 소금은 공기중에 떠돌아다니는 수분을 흡수하는 엄청난 천연 제습제입니다.
플라스틱 용기나 그릇에 소금을 담아 제습에 필요한 곳에 놓아두고
습기를 먹은 소금은 햇볕에 말리거나 전자레인지에 약 30~40초 돌려 건조해 재사용합니다.
소금과 숯을 함께 놓으면 제습효과를 높일수 있습니다.
간단하지만 알아두면 유용한 팁이니 한번 사용해 보세요^^